편입 실제 시험이 다가올수록 고민되는 것들이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준비와 면접 준비입니다.
대학편입 시 면접을 보는 학교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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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시 면접을 보는 대학
- 고려대
- 성균관대
- 지방거점 국립대



물론 연세대 군위탁 편입 등 특정학과에서 면접을 보는 학교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지원하게 되는 인문계, 자연계 기준으로는 위와 같습니다.
인서울에서는 고려대와 성균관대만 면접을 봅니다.
성균관대의 경우는 자소서가 없어지고 면접이 다시 생겨났네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편입은 평균 9개 정도의 학교를 지원하기 때문에 내가 지원하는 학교 중 면접을 보는 학교 비중이 적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내가 상위권 대학 위주로 원서를 쓰게 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하구요.
그리고 지방 거점 국립대(지거국)의 경우는 대부분 면접을 보게 됩니다.
인서울과 지거국의 차이
인서울 대학들은 대부분 면접이 없고 지거국의 경우는 대부분 면접이 있는데요.
이는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인서울 대학들은 자체 필기시험(편입영어, 편입수학)을 치루고, 지거국은 공인영어점수(토익 등)로 전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요즘은 중학생들 중에서도 토익 고득점자가 많은 것처럼 토익 시험의 난이도가 쉬워서 큰 변별력이 나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래서 공인영어 전형의 학교 측에서도 면접을 보게 되구요.
면접을 본다는 이야기는 동일 계열의 유리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더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편입 지원하려는 학교 리스트 선정은 내가 가고 싶은 학교도 중요하지만, 내 상황에서 더 유리한 전형이 어떤 쪽인지를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면접 준비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지거국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면접 준비가 필수이며, 인서울의 경우는 상황마다 다릅니다.
편입 면접 시 받게 되는 질문은 인성과 전공에 관련한 부분인데요.
인성 면접 질문은 보통 지원 동기,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이해도, 졸업 후 계획 등 미리 준비하면 큰 어려움없이 답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전공에 대한 부분은 전적대가 동일계와 비동일계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인성 질문보다는 전공 질문 준비가 더 까다롭고 오래걸릴 수 밖에는 없습니다.
동일계 학생들의 경우 가지고 있는 전공서적 등을 통해 준비도 가능하지만, 면접 때 실제 물어본 질문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동안 더 효율적으로 준비하려면 관련 강좌나 면접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동일계 학생들은 이런 프로그램들이 상대적으로 더 유용하구요.
하지만 편입 면접 관련한 프로그램이나 강좌를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실제 오프라인 학원에서 특강식으로 가끔 진행은 하지만 대부분 인성 면접 관련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등에서 진행하는 것들은 내용에 비해 가격대가 너무 비싸기도 하구요.
또한 내 상황에 따라 이런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나에게 면접 준비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정도의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 고민이 되는 학생들이 있다면 상담을 통해 조언해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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