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의 기준이 뭘까요? 본인이 베이스가 없다고 생각할수록 편입학원 선택 기준이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학원에서 하는 거짓말을 구분하는 방법과 추천할만한 편입학원까지 알아봅니다.
글쓴이
노베이스 기준
말 그대로 베이스가 없다라는 뜻인데요.
사실 그 기준이 애매합니다.
편입멘토부터 편입학원까지 그 부분을 노려 마케팅을 하기도 하구요.
우선 기본적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베이스가 없는 상태입니다.
실제 편입 수험생의 전적대 수준을 보면 70% 이상이 지방 사립대 4년제나 지방 전문대 학생이니까요.
편입이 수능보다 유리하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바로 이 경쟁자들 수준이기도 합니다.
편입 수험생들 중 전적대가 인서울 4년제인 경우는 20% 이하입니다.
실제로 전적대가 서성한 중경외시 정도라면 편입보다는 그 학교를 열심히 다니거나, 편입을 준비한다고 해도 연고대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편입에서 본인이 노베이스라고 생각되어, 인서울을 노린다면 경쟁자 수준을 실제로 그리 높진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거죠.
그렇기에 ‘노베이스 전문 편입학원’을 따로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홍보하는 곳들은 대부분 마케팅을 그렇게 하는 것뿐, 실상 다른 점은 없습니다.
따라서 인서울 또는 인서울 중위권 정도를 노리는 학생들은 평균 수능등급으로 따지면 3~5등급, 토익점수로 구지 따져보면 600점 정도로 보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의 수험생들의 영어 베이스는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편입 합격과 비례하는 요소는 편입영어를 얼마나 준비했느냐 입니다.
노베이스 편입 준비기간
물론 많이 준비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하는게 돈을 아끼는 길이죠.
1년 빨리 취업하면, 초봉 기준 4000만원을 아끼는 길이니까요.
물론 원하는 기업 레벨(보통 상위 100위 기업)을 취업했을 때 기준이겠죠.
첫 직장 레벨이 중요한 이유는 그 이후 회사를 옮겨도 첫 직장 레벨에서 갑자기 퀀텀점프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첫 직장을 어느 정도 레벨이 되는 곳에 들어가길 원하며, 그럴려면 최종 대학 졸업장의 레벨이 중요하게 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보통 노베이스라고 해도 편입은 1년 정도 준비하면 됩니다.
학교나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해도 가능합니다.
저 또한 학교를 다니면서 4개월, 제 친동생은 5개월만에 합격을 시켰는데요.
10~12개월을 준비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그건 시간의 문제는 아닙니다. 방법의 문제이죠.
그래서 15년 넘게 편입 수험생들을 지도하면서 알게 된 자습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제 책에 적은거구요.
🔗김영편입 퇴사 후에야 밝히는 편입 합격률
편입학원에서 하는 거짓말
예전에는 편입이 1년에 2번을 모집했습니다.
전기(1월)와 후기(8월)인데요. 여름학기 편입과 겨울학기 편입이었죠.
하지만 여름방학 편입이 없어지면서, 지금처럼 1년에 1번(겨울학기 편입)만 모집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1년에 2번 모집할 때에는 편입학원들 커리큘럼도 6개월로 구성되었는데요.
지금은 1년에 1번이어서 보통 12개월로 구성되어있죠.
여기에 더해 1학년반을 만들어 18개월 커리큘럼도 만듭니다.
왜냐하면 편입학원은 학생들을 학원에 더 오래 다니게 해야 이익이 더 남기 때문이죠.
실제 학원에서 상담을 받아도 18개월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구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노베이스여도 방법만 효율적으로 가져간다면 1년 안에 무조건 가능합니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신청 가능합니다.
모르면 손해보는 정보들 🔗독편사, 편준사, 편입갤러리의 위험성 🔗편입학원 추천하기 힘든 곳(비용 후기 합격률) 🔗편입 단과 추천하기 힘든 이유(종합반 차이) 🔗편입인강과 독학만으로 합격이 가능할까?
